우리는 서로 연결된 유기체적 존재입니다. 언어와 개념을 사용하며 서로 분리된 존재라는 착각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여러 갈등에 휩싸이기도 하고 우리 자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바라보지 못하게 됩니다.
명상은 마음을 고요히 집중하여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 받고 있는 현상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는 훈련입니다. 그리하여 본 과정은 우리가 서로 분리된 존재가 아닌 연결된 존재라는 것, 눈에 보이는 피상적 존재가 아닌 더 깊고 고요하며 평화로운 존재라는 것을 머리와 가슴, 온 몸으로 느끼게 해 주는 과정입니다.
코치 내면에 축적된 고요함과 평화로움, 그리고 섬세한 알아차림 역량은 코칭 프레즌스로도 연결됩니다.
ICF 핵심역량에서 Coaching Presence는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개방적이고 유연하며 중심을 잡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완전히 깨어서 고객과 함께 한다. “Is fully conscious and present with the client, employing a style that is open, flexible, grounded and conf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