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마지막 코디웹 12월 2일 1pm] 피드백 대화, 과연 많을 수록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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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iT R&D센터 댓글 0건 조회 1,596회 작성일 22-05-12 20:59본문
* 영상으로 코칭디자인레터 미리 엿보기 (1분 22초)*
요즘 상시 성과관리를 도입한 기업이 많아졌다 하더라도, 연말은 조직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분주한 시기이겠습니다. 최근 뵙는 HRDer 분들께 "내년의 키워드는 무엇인가요?"라고 여쭤보면, 공통적으로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의 업무 관리, 성과 관리, 소통" 문제에 대한 고민이 많은 듯 합니다.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를 빼면 우리가 늘 고민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더 혼란스럽고 어려운 느낌이 든다고들 말씀하시네요. 나 혼자만, 우리 회사만 그런게 아니라는 일종의 위안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조직은 성장해야 생존을 하니 새삼스럽게 고민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기업의 성과관리의 학자와 전문가들은 연례 행사처럼 해 왔던 과거의 성과 관리 체계가 소용이 없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합니다. 성과관리에 있어서 여러 방법론이 대두되고 있지만, 그 중심에 리더와 구성원 간 대화의 중요성은 그 선두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많이 하라고. 하지만 리더의 입장에서는 이제까지 해 왔던 것처럼 가이드가 명확하지 않으면 실행히 애매하다, 라는 소심한 반항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번 64호 코칭디자인레터에서는 실증적으로 성과관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피드백 대화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빈도수(frequency)'의 기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2021년 최근의 논문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Mertens, S., Schollaert, E., & Anseel, F. (2021). How much feedback do employees need? A field
study of absolute feedback frequency reports and performance. International Journal of Selection and Assessment,29, 326–335. https://doi.org/10.1111/ijsa.1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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