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이후 많은 기업들이 리더십 개발과 조직의 성과관리 차원에서 코칭을 도입했습니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조직 환경의 예측불가능성이 높아지고 성과관리가 상시화 되면서 기업코칭 또한 달라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업조직이 사내 코칭역량(coaching capacity)을 높이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 없이는 조직의 성과를 담보하기 어려운 시대적 흐름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제 코칭은 단순히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스킬(skill)'을 넘어서 조직의 대화문화(culture of quality conversation)를 구축하는 '방법론(methodology)'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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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속한 조직에서 코칭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코칭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코칭심리학자로서 증거기반 코칭 프랙티스의 정립을 위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Anthony Grant 교수는 기업코칭(workplace coaching)을 1세대/2세대/3세대로 구분해서 제시합니다. 각 세대의 코칭은 고유한 관점과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과연 내가 속한 조직(고객의 조직)은 어느 세대의 관점에서 코칭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조직이 지향하는 변화의 방향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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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을 통해 현재 조직이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대화문화의 수준을 높이기 원하신다면, 10월 코칭디자인 웨비나에 오셔서 벤치마킹 포인트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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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코칭디자인 웨비나]

-주제: 대화문화를 창조하는 3세대 기업코칭 (코칭디자인레터 53, 10/16일 업로드 예정)

-일시: 2020년 10월 22일(목) 13:00 -14:00

-형식: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Zoom)

-참가비: 무료

-주최: CiT코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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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신청해 주신 분들께 이메일로 접속링크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블로그에서 코칭디자인레터 53을 꼭 읽어보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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